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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 '대현산 체육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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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유수지나 나대지, 둔치, 버려진 유휴공간 등을 주민생활체육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나대지로 버려진 행당동 산 30-40 일대에 연면적 109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대현산체육관을 지난해 12월 24일 착공, 사업비 총 20억6600만원을 들여 11일 개관식을 갖는다.
지하1층은 기계실, 지상1층은 배드민턴장(6면), 안내와 화장실, 지상2층은 사무실 샤워실 관람복도옥탑은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체육관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수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6~오후 10시이며, 연말까지는 한시적 무료개방한다.

2010년 1월부터는 1일 1500원(일·공휴일 2000원),월 3만원 사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6월 벌레와 악취가 심했던 뚝섬유수지에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 전천후 시설을 갖추었다.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지난 7월 문을 열었고 여기에 농구장과 족구장, 게이트볼장이 한창 조성중이다.

이호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맞춰 도시미관을 해치는 유휴공간 등을 생활체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며 구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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