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 캘리포니아 의회가 2020년까지 모든 유틸리티 회사들이 전력공급의 33%를 재생에너지에서 조달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풍력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 의회가 2020년까지 모든 유틸리티 회사들이 전력공급의 33%를 재생에너지에서 조달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국내 풍력부품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캘리포니아 의회의 법안 통과로 현재 약 10%인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틸리티 회사들의 풍력 발전단지 건설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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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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