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성미 "신동엽, 야한 개그 잘해서 스카우트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7년 만에 캐나다에서 돌아온 이성미가 MC 신동엽의 데뷔 비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을 하게 된 이성미는 ‘MC의 단짝특집’에서 신동엽을 데뷔시키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S본부가 새롭게 생길 때 개그맨들을 섭외해야 하는데 서울예전에 갔더니 신동엽이 있었다. 학교 축제행사 무대에서 낡은 추리닝에 풍선 하나를 들고 야한 개그를 잘 하던 신동엽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스카우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거기에는 신동엽 외에도 송은이 이휘재 안재욱 등이 있었는데 이휘재보다 신동엽이 눈에 띄었다”며 “신동엽과 표인봉 등을 데리고 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당시엔 그냥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직업이 됐다”며 “이성미에게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당시에 보여준 야한 개그가 뭐냐”고 묻자 신동엽은 “오늘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야만 할 수 있는 개그들이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당시 개그의 수위를 짐작케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