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종플루 개학연기·휴교 46곳으로 또 늘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개학을 늦추거나 임시 휴교하는 학교가 연일 늘어나고 있다.

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휴교나 개학을 연기한 학교는 총 46곳으로 전날보다 8곳이 증가했다.
이중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19곳, 개학을 연기한 학교는 27곳이며,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0곳, 고등학교 22곳, 국제학교 1곳이다.

이날 추가된 학교로는 부산의 H고, 대구의 S초, 광주 W중, 경기 K고, 충남 Y초, 경북 S고, C고, P고 등이다.

경북 P고는 확진 환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방학 중 1~2학년 학생 35명이 중국 자매 학교를 방문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 개학을 25일에서 30일로 연기했다.
지역별로는 휴교나 개학연기 조치가 취해진 학교는 신종플루 첫 사망자가 나온 경남 거제시가 16개 중학교의 개학을 연기하면서, 경남 지역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7곳, 대구와 경기가 각 5곳으로 많았다.

서울과 강원, 충남은 각 2곳, 부산과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전북, 제주는 각 1곳으로 집계됐다.

울산과 전남지역에서는 아직 휴교나 개학 연기를 결정한 학교가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