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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손절매 나서면 "지수선물 185 돌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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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선물 대규모 순매수 'PR매수 봇물'

외국인 선물 매수 규모가 5000계약을 넘어섰다. 쿼드러플 위칭데이 이후 최대 규모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2포인트까지 급격히 개선됐고 프로그램 매수 규모는 6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미 올해 최대 규모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19일 9736억원 순매수로 마감된 바 있다.



25일 오후 2시4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5.20포인트 오른 179.20을 기록 중이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된만큼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 같다"며 단기적으로 지수가 크게 되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대규모 선물 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외국인이 고민스러워졌을 것"이라며 "지수가 182선을 돌파할 경우 외국인 손절매 물량이 유입되면서 185 위로 치솟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도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는 외국인의 리스크회피 심리가 그만큼 약해졌음을 의미한다"며 "프로그램 매수도 유입되면서 수급이 대단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얼마나 더 사느냐가 관건이지만 전고점 부근인 183선을 타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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