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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산2산단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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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송악·송산면 일원 560만5905㎡

충남 당진지역 철강클러스터의 중추적 기능을 맡을 송산제2산업단지(560만5905㎡) 개발이 본격 이뤄진다.

시행자인 ㈜엠코와 충남개발공사는 송산2산단의 빠른 개발을 위해 전체공사를 3개 지구로 나누고 각 공사를 맡을 컨소시엄을 이뤄 25일 시행사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산2산단은 ▲A컨소시엄 ㈜엠코 ▲B콘소시엄 충남개발공사, 당진군, ㈜케이유피, ㈜드림이엔지 ▲C컨소시엄(2-3지구) 키온건설㈜ 등 3개 지구로 나눠 공사를 한다.

송산2산단은 지난해 4월 산업단지 지정신청 뒤 주민설명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지구지정 승인과 올해 1월 지정고시를 얻은 바 있다.

당진군 관계자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와 연계되고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아산·평택 등 주변 산단과 상승효과를 내는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며 “1만7000여명의 고용창출과 7조7000억원의 생산유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산단은 1조4000억원을 들여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와 동곡리, 유곡리, 송악면 고대리 일원 560만5905㎡를 개발하며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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