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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학교·한켐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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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한국전통문화학교서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약속

문화재청 산하 학교와 민간 기업이 손잡고 산학협력 관계를 맺는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이종철)와 주식회사 한켐(대표이사 이장연)은 18일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는다.

산학협력에서 한켐은 장학금 및 발전기금 후원 약정서를 전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취업지원 및 문화재보존 공동연구 등 교류내용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목재 문화재의 방부·방충·방균 분야에 대한 특허물질과 전문기술력을 갖고 있는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줄 수 있게 된다.

또 산업체로부터 해마다 장학후원금과 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써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갈 문화재 전문인력을 길러내기 위해 2000년 3월 충남 부여에 문화재청이 세운 특수목적 국립대학이다.

한켐은 문화재 분야에 있어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기업으로 1998년 문을 열었다.

이 회사는 2002년엔 문화재용 목재방부제인 ‘(우드 키퍼)WOOD KEEPER’를 개발했고 2003년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 특허를 낸 방충방균제인 ‘문연2000’을 실용 및 상용화하는 등 문화재보존분야에 있어 기술력 배양과 공익을 꾀해가는 업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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