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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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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분쟁으로 번지면서 내홍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측이 당초 스톡옵션으로 제공됐던 어도어 지분을 콜옵션(매도청구권)으로 변경, 저가매수 기회를 줬고 또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오히려 분쟁의 화근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사회까지 장악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측이 장기간 법적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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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의 주가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분쟁이 촉발된 이후 12% 넘게 급락, 시가총액 기준 1조2000억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6일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일주일 새 23만500원에서 12.58%나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했다가 주중에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다시 5% 가까이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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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세계 2위 커피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원두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의 기준가가 올해 약 50%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커피 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스턴트 커피나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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