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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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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도 수술받기 힘든데…고위공무원 당일 수술 "제2의 이재명 사건" 논란

응급 환자도 수술받기 힘든데…고위공무원 당일 수술 "제2의 이재명 사건"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고위공무원이 지역 종합병원에서 진료받고 그 당일 서울 빅5에 내원해 수술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때에 일어난 일이다. 정치권에선 헬기를 타고 서울로 긴급 이송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례를 들어, '제2의 이재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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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우회 복당' 논란…민주당 복당 논란 이전에도?[뉴스설참]

김남국 '우회 복당' 논란…민주당 복당 논란 이전에도?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1년여 만에 당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통로가 생기면서 민주당을 향한 '우회 복당' 비판이 거세다.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민주연합 의원은 민주당과 비례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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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尹 격노 발언' 김계환 사령관, 출석 14시간 40여분 만에 조사 마치고 귀가

채상병 사건 '尹 격노 발언' 김계환 사령관, 출석 14시간 40여분 만에 조사 마치고 귀가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이 출석한 지 14시간 40여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4일 오전 9시42분께 공수처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오후 10시25분께까지 조사를 받은 뒤 2시간 정도 조서를 열람하고 5일 새벽 0시25분께 귀가했다. 김 사령관은 이날 오전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수사 외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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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의협 회장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의협 회장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임 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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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채상병특검법, 다시 투표할 일 생기면 찬성표 던질 것"

안철수 "채상병특검법, 다시 투표할 일 생기면 찬성표 던질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채상병특검법에 찬성한다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식 둔 아버지로서 나의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2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한 바 있다. 안 의원은 그간 채상병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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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담보 파업, 의사들 과하다" 홍준표 쓴소리

"국민생명 담보 파업, 의사들 과하다" 홍준표 쓴소리

의료계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파업을 이어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료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3일 페이스북에 "국민 80%가 의대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을 반대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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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죠…이재명 인간적 신뢰"

조국 "국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죠…이재명 인간적 신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향후 당 대표자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한동훈 대표를 원한다는데, 조 대표도 원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땡큐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지방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면 안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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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경선 출마…“유능한 정책정당 명성 되찾을 것”

추경호, 원내대표 경선 출마…“유능한 정책정당 명성 되찾을 것”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송석준·이종배 의원에 이어 당내 세 번째 출사표다. 추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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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회사서 홀로 선 느낌"…직장인 2명 중 1명 "고립감 심해져"

"회사서 홀로 선 느낌"…직장인 2명 중 1명 "고립감 심해져"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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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0명 중 6명 "외롭다"…관계단절·박탈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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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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