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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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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 쇼크]알리가 쏘아올린 '제로 수수료' 정책이 창업자들 살려

알리가 쏘아올린 '제로 수수료' 정책이 창업자들 살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직접구매) 플랫폼의 초저가 공습으로 국내 e커머스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G마켓, 옥션,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 업체들이 잇달아 셀러(판매자)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과열된 경쟁이 국내 판매자나 창업자들에게 넓은 ‘상생’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다음 달 셀러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100억위안(한화 약 2조원)의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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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횡보장' 비트코인, 현물ETF 순유출에 1.45%↓[비트코인 지금]

'좁은 횡보장' 비트코인, 현물ETF 순유출에 1.45%↓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순유출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3000달러선까지 밀렸다. 뚜렷한 악재는 부재하지만 위험자산 투자심리 전반이 타격을 입으면서 비트코인도 지루한 횡보장세다. 다만 1년 이상 장기적 관점에선 글로벌 유동성 회복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 역시 과거의 고점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낙관론도 나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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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깜짝성장에 IB 전망 줄상향…지켜봐야 시각도

한국 깜짝성장에 IB 전망 줄상향…지켜봐야 시각도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JP모건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8%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도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9%에서 2.7%로, 골드만삭스는 2.2%에서 2.5%, BNP는 1.9%에서 2.5%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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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람]제약사 1조클럽 키 쥔 화장품…동국제약 뷰티 담당은 '나'

제약사 1조클럽 키 쥔 화장품…동국제약 뷰티 담당은 '나'

상처연고인 ‘마데카솔’과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라는 더마코스메틱(약국 화장품) 브랜드를 필두로 국내 종합뷰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센텔리안24 브랜드가 2015년 만들어질 때부터 브랜드 기획·개발, 상품 기획·개발·출시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 이현진 동국제약 뷰티사업부문 상품기획부 부서장을 만났다. 이 부서장은 27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마데카 크림에 대해 설명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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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할인' K-패스가 온다…최대 환급 혜택 누리려면

'교통비 할인' K-패스가 온다…최대 환급 혜택 누리려면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K-패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의 협업 카드사 10곳은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 상태다. 카드사 및 신용·체크카드별 대중교통 할인금액이 다른 만큼 자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를 발급해야 혜택의 폭을 키울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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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터리]"인쇄골목서 가업 이었지만…지금은 생존권 잃을 위기"

"인쇄골목서 가업 이었지만…지금은 생존권 잃을 위기"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힙지로(힙하다+을지로의 합성어)'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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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안건조정 신청, 태영건설 워크아웃 '변수'

우리은행 안건조정 신청, 태영건설 워크아웃 '변수'

우리은행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과정의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은행이 태영건설 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TY홀딩스) 채무에 대한 안건 조정 신청을 하면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안건 조정 신청과 관련해 조정에 나서는 등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오는 30일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위한 금융채권자협의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에 티와이홀딩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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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에 뒤바뀐 리딩뱅크…5대 금융, 순이익 1조 증발

ELS 배상에 뒤바뀐 리딩뱅크…5대 금융, 순이익 1조 증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 비용으로 5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리딩뱅크를 지키던 KB금융이 신한금융에 1위 자리를 내주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5조8597억원) 9794억원(16.7%) 줄어든 수치다. 신한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면서 리딩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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