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5.09
다음
1
"무료 배달 없애면 안 되나요? 눈물납니다"

"무료 배달 없애면 안 되나요? 눈물납니다"

"무료배달이 없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답답하고 안타깝다" 울산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9년째 운영하는 점주 A씨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무료배달에 대해 "보완을 하든지 없애든지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라며 "이미 하는 사장님들도 안 할 수 없으니까 하는 거지, 하면서도 눈물을 흘린다"라고 말했다. 업주들이 배달앱에 내는 수수료 방식은 정액제와 정률제, 두 가지로 나뉜다. 정액제는 깃발 한

2
"수능 만점이면 이 사람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수능 만점이면 이 사람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에서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수능 만점 의대생'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신상정보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오후 피의자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20분께 서초구 강남역 9번 출구 앞 15층 건물 옥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당 여성은 성인 방송을 하며 변호사로 일할 때의 약 4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업으로 성인 방송인 '엣지볼'을 진행 중인 샤오빙신(25)의 사연을 보도했다. 엣지볼은 탁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성적 관심을 유발하는

4
"검은 물감과 구분이 안 돼"…신상 흑인용 파운데이션에 거센 비판

"검은 물감과 구분이 안 돼"…신상 흑인용 파운데이션에 거센 비판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흑인용 파운데이션으로 검은색을 출시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갈색빛에 가까운 실제 흑인 피부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새까만 색을 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CNN 등 외신은 검은색 파운데이션 논란은 지난해 9월 흑인 뷰티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에 의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조지는 당시 미국 화장품 업체 '유스포리아'에서 나온 파운데이션 중 가장 어두운

5
"결혼했지만 사랑·성관계는 없다"…'우정결혼' 찾는 日 30대 고학력자들

"결혼했지만 사랑·성관계는 없다"…'우정결혼' 찾는 日 30대 고학력자들

일본에서 사랑과 성적인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 '우정 결혼'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우정 결혼 전문 업체인 ‘컬러어스(Colorus)’의 데이터를 인용해 일본 인구 1억2400여만 명 중 약 1%가 ‘우정 결혼’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컬러어스는 일본 최초 우정 결혼 전문 에이전시로, 2015년 3월 창립 이후 현재까지 회원 수가 약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6
"진짜 머리가 두 개네"…등산로에서 '쌍두사' 발견한 日 남성

"진짜 머리가 두 개네"…등산로에서 '쌍두사' 발견한 日 남성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하나의 몸통에 머리가 2개 달린 뱀이 발견돼 화제다. 8일 일본 RKB 마이니치 뉴스 등은 지난 4일 후쿠오카 기타큐슈 하치만니시구의 한 야산에서 한 남성이 머리가 2개 달린 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뱀은 약 20㎝ 길이로 갈색의 얼룩무늬였으며, 발견 당시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등산로 한구석에서 뱀을 최초로 발견한 남성은 "뱀이 움직이지 않았다"며 "다

7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해외쇼핑몰 클릭하니 구독 '강매'

#A씨는 지난 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접했다. 광고에 혹해 페이지에 접속한 그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으로 1.95유로(한화 약 2700원)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11시간 뒤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49.50유로(한화 약 6만9000원)가 추가 결제됐고, A씨는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끝내 환불받지 못했다.

8
푸바오에 집착말라던 홍준표 "대구에 판다 들여오겠다"

푸바오에 집착말라던 홍준표 "대구에 판다 들여오겠다"

"푸바오는 고향으로 간 판다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에 판다를 들여올 수 있도록 중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8일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부지에서 홍 시장과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대구대공원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구대공원 사업 착공 소식을

9
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가슴에 나비가 앉자 갑자기 통곡한 신랑…중국 전역이 감동한 이유

지난해 사망한 자신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린 한 중국인 신랑의 절절한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7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중국 후난(湖南)성 웨양에서 전날 열린 한 결혼식에서 따뜻하고 기적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사용된 사진을 보면, 결혼식 도중 나비 한 마리가 신랑 주위를 맴돌더니 신랑 왼쪽 가슴의 리본 위에 살포시 앉았다. 그 장면을 본 신랑은 갑자기 "할머

10
"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의 국내 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초저가를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함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8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약 858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