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감정원-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MOU'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통한 지역상권 보호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통한 지역상권 보호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감정원은 서울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통한 지역상권 보호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정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서울숲길, 방송대길, 상원길)의 상가 임대료와 젠트리피케이션 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또 성동구가 실시하고 있는 건물주·임차인·지자체 상생협약, 대규모 상가 등 입점제한 조례, 공공안심상가 공급 등 제도효과를 분석해 성동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감정원은 성동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현장중심의 실질적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다른 지자체와도 업무협력 확대를 추진해 제도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소상공 임차인을 보호함으로써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