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안의 적 '목주름' 예방하기 위한 꿀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화니의 깨알 건강노트]낮은 베개, 마사지 등 활용하면 목주름 방지 가능

동안의 적 '목주름' 예방하기 위한 꿀팁
AD
원본보기 아이콘

목은 늘 외부에 노출되며 자외선에 의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특히 장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며 생긴 깊은 목주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낮은 베개를 사용해 잠을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장시간 동안 고개가 접혀져서 주름이 생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낮은 베개를 베는 수면 습관과 함께 생활 속에서 목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얼굴과 더불어 목에도 꾸준히 수분크림을 발라줘 수분을 충분하게 해준다면 탄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평소에도 계속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며 목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마사지도 목주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목과 승모근을 당기며 근육을 풀거나 손가락으로 목선을 따라 지압하며 쇄골의 홈을 눌러주는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우며 목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사지나 자세 교정 등 꾸준한 생활 속 관리를 통해 목주름을 예방하고 깊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이미 깊어진 목주름은 완전히 없애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목주름이 심할 경우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목 주위의 늘어진 피부를 당기는 목 거상술이나 보톡스 시술을 통해 목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목은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 조직이 위치한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시술을 결정할 때는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대해 꼼꼼하게 검사 후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와 논의한 뒤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실제로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목주름 방지에 효과적이다”며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장시간 동안 고개가 접혀져서 주름이 생기기가 쉬워 낮은 베개를 베고 올바른 자세로 수면하는 것이 목주름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