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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재테크]미래에셋 배당 ETF 수익률, 글로벌 톱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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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고배당 상장지수펀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했다.
글로벌 ETF 리서치·컨설팅 업체 ETFG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래에셋 호라이즌 ETF로 연간 22억8000만달러(한화 약 2조7548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미래에셋 ETF의 해외진출 6년만에 기록한 수치로 블랙록, 뱅가드 등과 같은 글로벌 ETF 운용사들과의 경쟁에서 16위를 기록해 더욱 의미가 크다.

더불어 미래에셋 호라이즌스(Horizons)와 베타셰어즈(Betashares) 고배당 ETF가 높은 배당수익률과 상품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종목을 편입하는 호라이즌스 항셍 고배당ETF의 경우 3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21.86%에 달한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은 5.4%로 3.6%인 항셍지수나 경쟁 ETF들을 웃돌고 있다.

전통적인 고배당 국가인 호주에 상장된 ETF도 있다. 'BetaShares Australian Dividend Harvester' ETF는 2개월 내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적으로 편입하는 초고배당 전략을 추구한다. 실제로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12.41%에 달한다.
미국 상장 ETF 2개는 커버드콜 전력을 활용해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호라이즌스 S&P500 커버드콜 ETF와 호라이즌스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는 미국 핵심 주식포트폴리오를 편입함과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더드콜 전략을 활용, 시장 변동성을 낮추고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3월 말 기준 두 ETF의 1년 수익률은 각각 13.53%, 12.94%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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