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 인식 서비스'로 고객 네트워크 보안 경쟁력 확보 지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시스코 코리아는 디지털화 시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큐리티 에브리웨어' 전략을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안 솔루션 신제품과 '위협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과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하는 '시스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 ▲위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를 콘트롤해 가시성과 제어능력이 향상된 'ISE(Identity Services Engine)' ▲조직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식 서비스' 솔루션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보안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의 보안 아키텍처는 라우터, 스위치,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격 전부터 공격이 이뤄지는 동안, 공격 후까지에 걸쳐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복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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