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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보안 본격화" 시스코, '시큐리티 에브리웨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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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인식 서비스'로 고객 네트워크 보안 경쟁력 확보 지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시스코 코리아는 디지털화 시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큐리티 에브리웨어' 전략을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안 솔루션 신제품과 '위협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데이터 확산·노출로 인한 사이버 공격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를 보호를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도입하고 있으나, 단편적인 솔루션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계획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과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하는 '시스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 ▲위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를 콘트롤해 가시성과 제어능력이 향상된 'ISE(Identity Services Engine)' ▲조직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식 서비스' 솔루션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보안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의 보안 아키텍처는 라우터, 스위치,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격 전부터 공격이 이뤄지는 동안, 공격 후까지에 걸쳐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복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데이빗 고켈러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화 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이르는 확장된 보안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출시 및 업그레이드 된 보안 서비스들은 향상된 보안 가시성과 제어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안전한 보안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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