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항공편을 타고 평양에 도착한 쑹 부장은 평양 공항에서 리창근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의 영접을 시작으로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
시 주석 특사 자격인 쑹 부장은 명분상으로는 지난달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결과 설명 차원의 방북이지만, 국제사회의 이슈인 북한 핵·미사일 문제 논의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이후 소원했던 북중 관계를 복원시키려는 노력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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