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드래곤이 자신의 애완견 가호를 닮은 '라소'를 향해 아빠미소를 지었다.
17일 온라인에는 최근 월드투어 'One Of A Kind' 일정을 마치고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 촬영현장을 찾은 GD의 촬영 직찍이 공개됐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라소는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샤페이 종으로,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외모가 특징이다.
촬영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던 지드래곤은, 현장 스텝이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주름이 많은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 있게 라소를 대변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가호 닮았네요", "강아지랑 지드래곤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둘 다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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