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22일 오전 11시께 서울역에 도착했다.
한편 현 단장 일행은 서울 일정에서 강릉 공연장 점검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 예술단의 공연에 필요한 무대를 설치할 수 있는지,객석 규모는 충분한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은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까지 한 뒤 오늘 밤늦게 북으로 귀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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