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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EV, 英서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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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니로EV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사진=현대기아차 제공)

기아차의 니로EV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사진=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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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의 니로EV가 영국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차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왓카 어워드는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을 비롯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니로EV는 우수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시티카 '피칸토'(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올해의 시티카 '피칸토'(사진=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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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된 니로EV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아차는 니로EV 외에도 ▲올해의 시티카 '피칸토'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 '스팅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자동차 기술상'을 수상했다. 전기차 부문에서 주행거리를 늘려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점과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차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 '아이오닉 PHEV' ▲2만2000~2만7000 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 'i30 N' 등이 수상했다. 아이오닉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상품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하이브리드카와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부문 최고에 올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장의 발전에 발맞춘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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