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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맥주 마시고 공연도 즐겨요"…송도맥주축제 23~3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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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맥주 브랜드 참여…개막일 'GTX?B노선 예타 통과' 경축 행사
백지영·비와이·육중완 밴드·김연자·EDM 뮤지션 등 공연
무료 셔틀버스 및 수도권 이용객 위한 e버스 운행

2018 송도맥주축제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2018 송도맥주축제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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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전 세계 다양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2019 송도맥주축제'가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맥주축제에는 청정라거-테라, 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적인 맥주를 비롯해 써머스비,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프리미엄 맥주까지 20여 맥주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대를 달굴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백지영·비와이·DJ DOC·육중완 밴드·울랄라세션 등 대중가수부터 김연자·김양 등 트로트 가수, DJ KOO(구준엽)·DJ 소다· DJ 케이헤르쯔 등 여러 EDM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야제 당일 오후 6시 30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념하는 연수구립관악단의 경축 음악 행사가 열린다. 테너 전영호의 품격 있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일 밤 8시 50분부터는 약 10분 동안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세계 다양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2019 송도맥주축제'가 23~3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 다양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2019 송도맥주축제'가 23~3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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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외 관광객들도 대거 참석한다. 인천관광공사에서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 600여명이 축제를 찾아 치맥(치킨+맥주)을 만끽할 예정이다. 세계인들도 환호하는 송도맥주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제업무지구역(1번 출구)으로 편성됐다.


또 서울, 경기에서 송도맥주축제가 열리는 행사장까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 서울(합정, 강남), 경기(일산, 수원)를 오가는 e버스가 제공돼 관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송도맥주축제는 전년 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매년 40~50만명의 관객이 찾은 송도맥주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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