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관내 농특산품 8개 업체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구성을 마치고, 이번주 본격적인 판매전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꾸러미 선물세트 사업은 고창군에서 처음 시도된다. 업체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상품을 준비하고, 군은 포장재 제작과 홍보를 담당한다.
고창군은 향후 꾸러미 선물세트 제작으로 고창 농특산품 판매가 순차적으로 확대돼 생산농가들과 가공업체들의 소득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 관계자는 “군과 업체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꾸러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품질 좋은 고창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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