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및 직원 대상으로 2주간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에서 설문 1927명 참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중랑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2주간 구청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2018 중랑구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1위로 선정된 ‘면목선 도시철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2022년내 착공’은 중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면목선이 지역 내 열악한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는 중랑구민들의 열망이 공감대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또 면목선을 비롯해 민선 7기 출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망우역사문화공원 미래문화자산으로 재조성 등이 5위권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민선 7기 새로운 출범으로 인해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도서관, 물놀이장, 공동육아방, 장난감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친환경 무상급식, 산후조리도우미 지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중랑구 10대 뉴스’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JBN(중랑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인 ‘2018 종무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18 중랑구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밑바탕으로 삼겠다”며 “내년에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홍보담당관 (☎2094-05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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