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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랑구 10대 뉴스 ‘면목선 도시철도 2022년내 착공’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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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및 직원 대상으로 2주간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에서 설문 1927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8 중랑구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면목선 도시철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2022년 내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중랑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2주간 구청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2018 중랑구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1927명이 참여, ▲2위 서울장미축제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수상 & 성공적 개최 ▲3위 새로운 중랑 민선 7기 출범 ▲4위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급물살 ▲5위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구의 미래문화자산으로 재조성 박차 ▲6위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양원숲속도서관 개관 ▲7위 아이키우기 좋은 중랑, 공동육아방·장난감도서관 개관 ▲8위 중랑구의 여름은 물놀이 천국 ▲9위 중랑구, 고3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10위 산후조리도우미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 90%로 대폭 확대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면목선 도시철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2022년내 착공’은 중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면목선이 지역 내 열악한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는 중랑구민들의 열망이 공감대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또 면목선을 비롯해 민선 7기 출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망우역사문화공원 미래문화자산으로 재조성 등이 5위권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민선 7기 새로운 출범으로 인해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 중랑구 10대 뉴스 ‘면목선 도시철도 2022년내 착공’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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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연속 1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를 차지한 ‘서울장미축제’는 동네의 작은 축제에서부터 시작해 이제는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키운 축제로 확고하게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그 밖에 도서관, 물놀이장, 공동육아방, 장난감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친환경 무상급식, 산후조리도우미 지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중랑구 10대 뉴스’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JBN(중랑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인 ‘2018 종무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18 중랑구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밑바탕으로 삼겠다”며 “내년에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홍보담당관 (☎2094-05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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