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홍식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공단의 기금분야 전산시스템 개발과 기획예산,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을 처리하는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정보기술(IT) 기업인 대우정보시스템, Tmax, 핸디소프트 외에도 삼정KPMG 등 총 34개사와 370명의 전문인력이 전주에 상주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진행하는 첫 대형 정보화 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올해 2월 전문 컨설팅을 시작해 사업범위를 확정하고 사업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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