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9일 KTX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KTX의 잦은 사고에 국민들은 정말 불안하다”며 “총체적인 점검과 대책 수립 그리고 코레일의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만한 게 다행이라고 하기에는 대형참사가 날 뻔했다”며 “최근 20일 동안 KTX 사고가 이틀에 한 번 꼴로 일어나고 있는데,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KT 사고, 백석역 온수관 사고에 이어 KTX 사고까지 모두 대형안전사고 성격에 국민의 삶과 생명에 직결되는 심각하고 큰 사안들”이라며 “평온한 국민의 일상, 삶과 안전이 이렇게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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