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헨리 "데뷔 이후 연애 경험 전무"

헨리가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헨리가 데뷔 이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음악천재’ 헨리와 ‘얼굴천재’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헨리와 차은우는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를 같이 할 밥 동무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헨리는 통통 튀는 모습으로 예측불가한 매력을 보여줬다. 헨리는 특유의 친밀감과 '필살기 애교'로 이경규와 강호동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평이다.

이날 헨리는 2008년 데뷔 이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규동형제가 깜짝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헨리는 “아직 맞는 사람을 못 만났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고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18년 데뷔 10년 차가 된 헨리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가족을 언급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강호동이 “평소에 밥은 어떻게 먹냐”고 묻자, 헨리는 “보통 혼자 먹는다”고 답하면서 “제가 한국 온 이후로 가족과 한 번도 다 같이 모인 적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와 차은우가 출연할 JTBC ‘한끼줍쇼’ 도곡동 편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