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중년 남성의 ‘골프장 성관계’ 영상이 확산된 가운데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전 부사장은 “누가 나를 이렇게 해코지하는지 모르겠다. 해당 영상의 남성은 내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증권가에는 ‘전 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메신저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유됐다. 이와 함께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지라시’도 돌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고소해서 진짜 누군지 밝혀지길” “저런 영상 참 누가 찍고 누가 유포하는지” “왜 저럴까. 절대 이해 못 할 듯” “공공장소에서 그런 짓 한 것부터가 문제” “영상 속 남자, 촬영자, 유포자 다 이상함” “골프장에서 저러지 맙시다. 본인인지 아닌지는 영등포 경찰서에서 밝히는 걸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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