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미래 식량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용 곤충이 영국 대형마트 판매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격은 한통에 우리돈 약 2200원 정도.
맛도 훈제 BBQ맛, 달콤한 칠리&라임맛, 매콤한 페리-페리 맛 등 다양하다. 세인스버리는 구운 귀뚜라미가 스낵처럼 단독으로 먹거나, 타코스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인구는 계속 늘고 육류 소비량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식용 곤충은 좋은 미래 식량이 된다"며 "식용 곤충은 저마다 영향 성분이 다른데 귀뚜라미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고 9개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있으며 섬유질과 비타민B12, 철분, 칼슘, 오메가3, 오메가6도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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