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쌍용건설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주택 브랜드를 ‘더플래티넘’으로 통합해 주택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에 아파트 부문 ‘예가’와 주상복합·오피스텔 부문 ‘플래티넘’으로 나눠져 있던 주택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다. 내년부터 신규 분양·착공하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지역주택·개발사업 등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쌍용건설이 주택사업 통합에 나선 것은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순위가 30위로 지난해보다 8단계나 하락한 탓이다.
쌍용건설은 이달 말부터 광주 광산과 인천 부평 산곡 및 부산 해운대 등에서 총 4200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약 7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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