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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전문인력 육성…종자생명교육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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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립종자원은 내년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열고 종자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국립종자원은 인근 부지 1만475㎡(연면적 6,022㎡)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짓고 있다. 센터에는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종자원은 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별 세부설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과정, 전문계고 및 대학생 전공 연계 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대국민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은 "종자산업의 미래 주인공들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과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 확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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