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프리카의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송유관 폭발로 2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는 사망자들이 송유관을 파손한 뒤 원유를 훔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마을 주민 등이 원유를 훔치는 과정에서 송유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2006년 5월에는 상업도시 라고스 동부에서 송유관 폭발로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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