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북 일정을 마친 후 폼페이오 장관은 서울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방북 성과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 방문에 앞서 6일 일본에 도착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만난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미 협상과 관련 "우리는 지속적으로 북한과 대화하고 있고 진전하고 있다"며 "갈 길이 멀지만 지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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