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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굴삭기 원격조종, 지뢰 안전하게 제거한다

최종수정 2018.09.13 09:00 기사입력 2018.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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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시차없이 초정밀 조작 가능
그동안 굴삭기 탑승해 지뢰제거
이제 멀리서 조종, 혹여 터져도 피해 최소화

5G로 굴삭기 원격조종, 지뢰 안전하게 제거한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5G를 이용해 원격에서 굴삭기를 조종하고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한다. 5G는 초고속·초저지연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멀리서도 시차없이 실시간 조종이 가능하다.

정밀한 원격제어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실제 굴삭기에 탑승해 작업하는 것처럼 신속한 반응 속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5G 초고속 통신과 저지연 영상전송 기술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지뢰제거를 위해서는 금속탐지기로 지뢰 위치를 확인해 표시한 후, '채버켓(거름망)'을 장착한 굴삭기로 표시된 부분의 주변 땅을 움푹 파면, 흙은 빠져나가고 채버켓에 지뢰만 남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존에는 굴삭기에 사람이 탑승해 조종했기 때문에, 간혹 채버켓 안에서 대전차 지뢰가 폭발하는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5G통신 기술을 방위산업으로 확대 적용, 위험하고 열악한 산업 현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참가해 5G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벤처기업 로하우(한양대 한창수 교수 설립)와 공동으로 국방부 과제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서 개발 중인 5G통신 기반 중장비 원격조작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5G 초고속 통신과 저지연 영상전송 기술을 제공하고, 로하우는 원격제어로봇장치('고스트')를 개발한다.

굴삭기에 장착한 카메라 3대로 촬영한 영상은 저지연 영상송신기에서 초고속으로 압축된 후 5G통신망을 통해 원격제어 스테이션으로 전송된다. LG유플러스는 실내전시장의 원격제어 스테이션에서 5G통신망으로 전송된 영상을 통해 조종기로 굴삭기를 제어하며 지뢰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원격조종 로봇 시스템 고스트는 굴삭기 제어 조이스틱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볼트로 체결이 가능한 손쉬운 탈부착 방법이기 때문에 어댑터 변경을 통해 다양한 굴삭기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5G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5G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지뢰제거를 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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