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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후원자상에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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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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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최윤정 이사장이 선정됐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세계 각국에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후원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92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몽블랑 문화재단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열일곱 나라의 수상자를 20일 발표했다. 한국 수상자로 뽑힌 최 이사장은 2013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복합문화 공간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익성과 대중화에 기여한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1989년 우경문화재단으로 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펼친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의 업적을 조명하는 '파라다이스상'은 전통적인 시상식을 탈피하고 축제형 시상식으로 진행돼 소통의 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최근에는 복합문화 공간 '파라다이스 집',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사용될 상금 1만5000유로(약 2000만원)와 특별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에디션 펜'을 수여한다. 역대 한국 수상자로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 이호재 가나아트·서울옥션 회장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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