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번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상설면회소 설치로 이어져 이산가족들이 하루라도 빨리 혈육의 정을 나누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전쟁으로 헤어진 남북의 이산가족들이 생전에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상설면회소의 설치가 절실하다”며 “남북관계에 전례 없는 훈풍이 불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 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남북은 이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통해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에 대해 원칙적 합의를 이룬 바 있다”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를 촉구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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