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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침입으로 체포된 ‘개’…하루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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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 찍은 퍼그 / 감옥에 수감된 퍼그[사진=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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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미국 뉴저지에서 한 퍼그(견종)가 무단 침입으로 체포됐다가 24시간 만에 풀려났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 케이프 메이 지역에서 한 퍼그가 개인 사유지에 불법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퍼그는 경찰서에서 범죄자들이 찍는 ‘머그샷’을 찍고, 하루 동안 옥살이를 해야 했다.

경찰 마이클 르사즈는 “한 가족이 자신들의 마당에 퍼그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해당 퍼그를 무단침입 혐의로 경찰서에 데려왔다”고 했다.

그는 퍼그의 주인을 찾기 위해 “집을 나오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이 개의 주인은 연락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퍼그의 머그샷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해당 글은 하루 만에 5000명 이상이 공유했고,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마이클 르사즈는 “퍼그의 주인이 왔고, 보석금으로 '쿠키'를 받고 풀려났다”며 “주인이 집에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는 근황도 알려왔다”고 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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