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총 70회 운행 예정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수도권 신도시 입주에 따른 광역 출퇴근 수요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던 남양주 별내지역에 서울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한 1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남양주 별내)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별내~잠실역 노선은 별내신도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 총 28㎞를 운행한다. 10대가 '별내~잠실역' 구간을 총 70회 왕복운행한다.
지난해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을 오가는 M6439번은 지난 2일 운송사업자(인천제물포교통)가 사업면허를 신청해 면허발급을 위해 수송시설 확인 등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달 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운송사업자는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10월부터는 운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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