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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고두심, 12번째 사부로 등장…“예전에는 제주도 하면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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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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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열두 번째 사부는 배우 고두심이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두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의 집에서 조용히 앉아 기다리던 멤버들은 사부의 등장에 깜짝 놀라 기립했다. 이번 사부는 연기 경력 46년의 국민 배우 고두심이었다.

고두심은 “자기네 여기 오니까 좋다”며 밝게 인사했다. 제자들은 “이선균 선배가 전화힌트를 줬었는데 제주도를 대표하는 분이 최초라고 했다. 그때 느낌이 왔다”며 고두심이 사부임을 짐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두심은 “예전에는 제주도 하면 고두심. 고두심 하면 제주도였다. 근데 요새는 판도가 달라졌다. 어린 것들이 다 치고 올라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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