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역사적인 6ㆍ12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두 회담장인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 입성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현지시간으로 12일 9시(한국시간 10시)에 열리는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각각 8시1분, 8시13분께 숙소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량 비스트는 경찰 오토바이를 선두로 한 수십대의 차량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복 차량으로 숙소를 나섰다.
싱가포르=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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