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에스코넥, 남북 가스관 연결 기대…가스관 점검용 리튬 1차전지 부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에스코넥 이 오름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이후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러시아까지 이어지는 '신경제 지도' 구상 가능성이 생겨 가스 관련주도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세에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보다 25원(1.07%) 상승한 237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매수 창구 3위에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교 훈풍에 따른 남북 경제협력이 구체화되면 ▲원산과 함흥, 러시아를 연결하는 에너지·자원벨트 ▲수도권과 평양, 신의주, 중국을 연결하는 교통·물류산업벨트 ▲비무장지대와 통일경제특구를 연결하는 환경·관광벨트 등 3대 경제벨트로가 남북을 잇는 시나리오가 구현될 수 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남북 1차 정상회담 이틀 뒤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철도, 가스, 전력 등이 시베리아를 거쳐 한반도로 연결될 경우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북-러 3각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에스코넥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리튬 1차전지 '아리셀'은 가스 파이프라인 점검기, 가스미터기 등에 주로 쓰인다. 고온에서도 안전성과 내구성,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