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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후보, 6.13 지방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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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6.13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진구 자유한국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중랑구 묵동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중랑구청장 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현역 중랑구청장인 나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나진구 후보는 중랑구를 ‘서울 동북권 문화·경제·교통의 중심,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줄 ‘행복중랑 BIG 5 플랜’을 공개했다.

‘행복중랑 BIG 5 플랜’은 ▲ 서울장미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 ▲ 신내동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 상봉동과 망우동을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로 개발 ▲ 상업지역 확충으로 자족도시 조성 ▲ 면목동 지역 획기적 발전 등이다.

이와 함께‘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음 행복 중랑’을 완성하기 위한 10대 프로젝트와 100대 공약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 후보, 6.13 지방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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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4년 전, 선거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42만 중랑구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구청장에 당선됐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중랑구의 잠재력을 최대한 찾아내고 살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그 결과 42만 구민들께서 4년의 변화가 10년의 변화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해주실 정도로 중랑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고 말했다.

또 나 후보는“4년간 변화의 기틀은 잘 다져졌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민선 6기에 다져놓은 기반을 디딤돌 삼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 번 더 세게 가속 페달을 밟아주어야 한다”며 “중랑구청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다. 저는 중랑구청장으로 4년, 중랑구 부구청장으로 2년 6개월간 일하면서 중랑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오랫동안 중랑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고민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당선 즉시 곧바로 중랑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길 수 있고 중랑을 위해 많은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 후보는“이번 선거를 끝으로 더 이상 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앞으로 4년 동안 다음 선거를 위해 일하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중랑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마쳤다.

나진구 후보는 24일 오후 3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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