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법무부 또는 연방수사국(FBI)이 자신의 대선캠프에 정보원을 심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어 그는 월요일인 21일에 공식적으로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보수매체 '내셔널 리뷰'는 지난 12일 오바마 정부가 트럼프 캠프에 지난 미 대선당시 FBI 정보원을 심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3월에는 '오바마 도청'을 주장하며 의회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법무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청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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