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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BI정보원 트럼프캠프 투입설'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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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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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법무부 또는 연방수사국(FBI)이 자신의 대선캠프에 정보원을 심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에서 "법무부나 FBI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트럼프 캠프에 침투했거나 감시했는지, 그리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인사로부터 그런 요구나 요청을 받았는지에 대해 법무부가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요일인 21일에 공식적으로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보수매체 '내셔널 리뷰'는 지난 12일 오바마 정부가 트럼프 캠프에 지난 미 대선당시 FBI 정보원을 심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폭스비즈니스 등 보수 매체 앵커의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퍼나른 뒤, 이를 근거로 "만약 사실이라면 워터게이트보다 큰일", "사상 최대의 정치 스캔들"이라는 주장을 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3월에는 '오바마 도청'을 주장하며 의회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법무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청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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