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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주한미국대사 인선 공식 진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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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외교부는 26일 미국의 주한미국대사 인선과 관련해 "미국 측은 아직 공식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득한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 정부는 주한대사의 조속한 부임이 바람직하다는 인식 하에 이를 위해 그간 계속 협력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가 주호주 대사로 내정됐던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을 주한미국대사로 재지명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4일(현지시각) 복수의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리스 사령관의 주한대사 지명을 건의해 최종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30일 에미 베라(Ami Bera) 미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의원단을 접견하고 북미정상회담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김 부대변인은 "양측은 내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연이어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한미간 공조 방안 등을 포함한 한반도 및 한미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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