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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3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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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 24일 오후 산마루놀이터에서 기자회견 갖고 "지속발전 가능하고, 더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 종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3선 도전" 선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4일 산마루놀이터(창신동 친환경놀이터)공사현장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으로 다시 도전하기 위한 출마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건축 및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영종 구청장은 이날 “지난 민선 5기와 민선 6기 동안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검증받은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종로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도전 하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건축가 출신의 행정전문가답게 취임초부터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실천, 사람의 온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도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품격있는 명품도시를 만듦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있는 장소를 종로 곳곳에 만들고, 도시재생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종로구의 기관 청렴도를 꼴지라는 오명에서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1등’으로 바꾸는 기적을 만들었다.

또 대한민국 도시대상 4년연속 수상, 3년연속 행정대상 수상 등 김 구청장의 도시계획적 안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각종 시책들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종 외부평가와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등 구민과 약속인 공약사항도 충실히 이행해 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3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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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그동안 종로구청장으로서 추진했던 사람중심의 정책과 사업들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임을 강조, ▲청렴하고 깨끗한 종로 ▲안전하고 편리한 종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종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종로 ▲역사문화로 잘사는 스마트 종로 ▲ 누구나 희망을 꿈꾸는 종로 등 앞으로 4년간의 6대 종로비전을 제시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펼쳐질 지방분권 시대에 생활정치인인 구청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잘 실현하고 주민들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청렴하고, 검증된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최고의 명품도시 종로구를 잘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난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자신이 종로구민을 위한 ‘베스트 드라이버’임을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구민여러분과 더불어 제대로 된 명품종로를 만들고 싶다며 변화된 종로의 발전에 묵묵히 힘을 보태주셨던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종로구민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만큼 종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달려가겠다”며 “일 잘하고 언제나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 김영종에게 다시 한 번 종로구를 맡겨주신다면 구민과 함께 명품종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이라고 말한 랄프 월도 에머슨의 시를 인용, 김 구청장은 종로구를 조금 더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 조금 더 행복한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 장소를 산마루놀이터 공사현장으로 결정한 것은 아동이 행복하면 누구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아동친화도시와 누구나 차별없는 건강도시를 확대하겠다는 김 구청장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과거와 미래에 대한 공존과 희망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정세균 국회의장 지역사무실이 있는 종로6가 금자탑빌딩 4층(종로 273-1)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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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 구청장은 ▲ 도시대상 4년 연속 수상 ▲ 행정대상 3년 연속 수상 ▲ 지방자치대상 2년 연속 수상 ▲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 공약이행 관련 메니페스토 최우수등급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최우수상 수상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방자치단체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인증 등으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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