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유시민의 발언이 화제다.
그러자 유 작가는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것이라고 본다.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반박했다. 이어 “홍길동전하고 똑같은 것일 수 있다.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듯 ‘대통령 괜히 했어’라며 ‘저 회사는 내 회사’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조사에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및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을 비롯한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월 이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조사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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