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U는 7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청바지, 위스키, 오토바이 등 28억 유로(3조6천억여원)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EU가 준비한 대미 보복관세 부과 대상은 ▲셔츠, 청바지,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제품과 오토바이, 유람선 등 10억 유로 ▲오렌지 주스, 버번위스키, 옥수수 및 농산품 9억5100만 유로 ▲철강 및 다른 산업용 제품 8억5400만 유로 등이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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