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전직원 대상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실시해 총 2건의 슬로건과 3건의 일자리 과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초까지 ‘일자리 추진을 위한 '전사적 종합추진계획(Master Plan)'을 수립한다. 일자리 추진 전담 조직을 본부급으로 승격해 '용역직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등 대대적인 일자리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일자리 추진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핵심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원천"이라며 "취업난에 고생하는 이들을 우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고통을 나누려는 포용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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