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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시장 빠른 성장세…지난해 말 신고대수 3900대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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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 운영 현황(누적 통계치, 자료: 국토교통부)

▲국내 드론 운영 현황(누적 통계치,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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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내 드론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드론 신고 대수는 3894대로 2016년 말보다 1722대(79.3%) 늘어났다. 같은 기간 드론 조종자 수도 2928명(220.8%) 급증한 4254명을 기록했다. 드론을 사용하는 업체 수도 471개(45.7%) 증가해 1501개로 확대됐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규제 완화 효과가 직간접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 및 단순 촬영 위주였던 사업 범위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과 측량·탐사 목적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10.6%, 8.3%로 증가했다. 반면 단순 촬영(56.4%)과 농업 분야(20.8%)는 비중이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이 둘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상황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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