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헨리 소사가 7년 연속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한다. 더스틴 니퍼트, 에릭 해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장수 외국인 투수들의 입지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소사는 장수 외국인 투수로 남았다.
LG 트윈스는 소사와 총액 120만달러에 2018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소사는 2012년 KIA에 입단하면서 한국 땅을 밟았다. 2013년까지 KIA에서 활약 후 2014년 넥센으로 팀을 옮겼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LG 유니폼을 입었다.
소사는 지난 여섯 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167경기 등판하여 59승5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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