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사 7년째 장수 외국인 투수…LG와 120만달러 재계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 헨리 소사 [사진= 김현민 기자]

LG 헨리 소사 [사진=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헨리 소사가 7년 연속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한다. 더스틴 니퍼트, 에릭 해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장수 외국인 투수들의 입지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소사는 장수 외국인 투수로 남았다.

LG 트윈스는 소사와 총액 120만달러에 2018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소사는 올 시즌 서른 경기에 등판해 11승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8(185.1이닝 80자책)을 기록했다.

소사는 2012년 KIA에 입단하면서 한국 땅을 밟았다. 2013년까지 KIA에서 활약 후 2014년 넥센으로 팀을 옮겼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LG 유니폼을 입었다.

소사는 지난 여섯 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167경기 등판하여 59승5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소사는 "제2의 고향 같은 정든 한국에서 내년에도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족 같은 우리 LG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