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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연성 갖춘 이노비즈 기업, 4차 산업혁명 주역"…2017 이노비즈인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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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연성과 속도, 기술력 그리고 열정까지 겸비한 이노비즈기업들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입니다.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이 혁신과 성장에 앞장서겠습니다."

13일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7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종학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이노비즈기업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 임직원 및 기관 담당 실무자 등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기업인 노상기 넥스텍 대표, 이기현 미경테크 대표, 이완수 보국전자 대표 등 33명,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에는 이용민 낙우산업 대표 등 5명,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에는 지창규 도우 대표 등 2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제조?기술기반의 이노비즈기업의 성과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5개년 전략체계'를 발표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급변하는 세계경제 흐름속에서 중소기업과 제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스케일업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임을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5개년 전략체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 이노비즈'라는 비전아래 ▲일자리 100만명 일자리 담당(76만명→100만명) ▲수출액 500억달러 달성 ▲평균 R&D(연구개발)투자비율 3.6% 달성(3.15%→3.6%)의 분야별 목표를 세웠다. GDP 20% 담당 및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에 기여해 국가경제 성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노비즈 SCALE-UP 전략과 함께 8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노비즈의 성장을 위해 ▲Scale-up 기업 육성 중심, 정부 패러다임 설정 ▲4차 산업혁명 대비에 필요한 ICT 응용, 현장수요 반영한 일자리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 ▲자발적 R&D 활동 위한 인프라조성을 대 정부 정책으로 제언했다.

2002년에 설립한 이노비즈협회(경기 판교 소재)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현재 기준 1만8096개 인증사와 1먼2859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경남,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에 전국 9곳에 지회를 두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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