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주류가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순하리 소다톡’은 소주(주정)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2016년 7월 출시됐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파스텔 빛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과일 이미지도 함께 패키지에 담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제품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며 “집에 돌아와 가볍게 한 캔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적합한 술”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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